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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작가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

2024.02.03 - 2024.03.10
정승호

정승호 작가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

《IN THE BOX》, Seung Ho Jeong 1st Solo Exhibition

 

글 이정서

 

삼청동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10일(일)까지 2024년 첫 전시이자 정승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를 개최합니다.

 

정승호 작가는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의 무대 디자이너로서 쌓아 올린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회화와는 다르게 ‘박스’ 속에 인간의 형상을 담고, 다양한 배경을 유화로 선보이는 작가입니다.

 

작가의 작품, ‘박스’ 속 인간의 형상은 인간의 존재 자체를 상징함과 동시에 관람객으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매개체로도 작용합니다. 인간의 형상 뒤, 배경에는 다양한 삶의 순간들과 의미를 담아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박스에 담긴 '인간'과 다양한 순간들을 보게 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 기억,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순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작가의 개인전인 만큼 더욱 다양한 주제와 많은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점적으로 담아낸 작업들이, 2층에는 ‘부엉이’를 주제로 전개된 작업이 전시되며 마지막 3층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작가의 박스 속에 인간의 형상과 다양한 삶의 순간이 담겨있는 것처럼, 전시를 관람하며 관람객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감정과 기억, 색다른 경험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